문상민과 오예주가 세자와 세자빈으로 부부의 연을 맺지만 문상민은 오예주가 김해숙의 사람이라는 생각에 합궁을 거부했다.
2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슈룹’(극본 박바라/ 연출 김형식/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하우픽쳐스) 12회 시청률은 수도권 유료 플랫폼 가구 기준 평균 14.2%, 최고 16.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전국 가구 기준도 평균 13.4%, 최고 15.5%를 기록,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케이블 및 종편 내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 6주 연속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오며 주말 최강자임을 공고히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자빈을 뽑는 삼간택이 진행된 가운데 각기 다른 마음을 품고 청하(오예주 분)를 세자빈에 앉히려는 중전 화령(김혜수 분)과 대비(김해숙 분)의 수 싸움이 벌어졌다. 결국 성남대군과 청하가 세자와 세자빈이 돼 마주 섰다.
세자는 그녀의 미소에도 대비의 사람이란 말을 떠올리며 첫날 밤 자리를 떠났다. 방송 말미 서함덕(태원석 분)과 함께 역모를 도모하는 줄 알았던 권의관(김재범 분)이 그를 독살하고 갓난아기를 안은 초월이(전혜원 분)의 등장으로 화령에게 새로운 위기가 닥쳤다.
한편 ‘슈룹’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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