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슈룹'이 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슈룹' 10회는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12.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10% 보다 2.3%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8회가 얻은 11.8%를 뛰어넘는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된다.
'슈룹'은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드는 중전의 파란만장 궁중 분투기로, 김혜수의 사극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았다. 김혜수는 중전 화령 역을 맡아 왕자들을 지키기 위한 고군분투와 막강한 존재감으로 '명불허전'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이날 황귀인(옥자연 분)은 계성대군(유선호 분)이 절대 세자가 될 수 없다며 그의 비밀이 담긴 그림을 이호(최원영 분)에게 보여주려 했다. 하지만 이미 임화령(김혜수 분)은 그 그림을 바꿔둔 상황. 이후 임화령은 황귀인을 종 4품인 숙원으로 강등시켰다. 숙원은 후궁 중 가장 낮은 품계다. 그리고 화령은 "내 너를 못 죽이는 것이 아니라 안 죽이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같은 날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16회는 20.8%를, JTBC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15회와 16회는 2.8%, 4.0%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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