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母김혜수에 '대낮 동침' 들키자…"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냐" (슈룹)

윤상현, 母김혜수에 '대낮 동침' 들키자…"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냐" (슈룹)

엑스포츠뉴스 2022-11-13 21:55: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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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슈룹' 김혜수가 윤상현에 분노했다.

1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슈룹’에서는 무안대군(윤상현 분)이 초월(전혜원)과 대낮부터 동침하는 모습에, 중전 화령(김혜수)이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중전 화령은 대낮부터 동침 중인 무안대군과 초월에 화를 냈다.

임화령은 "왕자라는 놈이 경합 중에 여자랑 한 이불을 덮고 있어?"라며 목소리를 높였고, 무안대군은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지 않습니까"라며 반박했다.



임화령은 "뭐가 그렇게 당당하냐. 넌 이미 자격 없다. 동궁전에 가서 당장 호패 제거해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무안대군은 "그래도 그럴 생각이었다. 사실 왕세자에 이만큼도 욕심 없다. 어마마마의 뜻이지 제가 하고 싶다고 한건 아니지 않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초월이에게 진심이다. 초월이를 제 첩으로 들일 수 있게 허락해달라"고 전했다.

이에 임화령은 "아직 혼인도 안 한 놈이 첩으로 들일 생각부터 해?"라며 분노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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