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형탁의 아내가 한국 남자와 일본 남자의 차이를 밝혔다.
최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심형탁이 출연해 결혼 비하인드를 밝혔다.
배우 심형탁의 여자친구는 히라이 사야로 일본인이다. 심형탁과 여자친구의 나이차이는 18살이나 난다.
심형탁의 여자친구 직업은 일본의 장난감 회사 직원으로 알려졌다.
심형탁은 '라디오스타'에서 "대기업 직원이라 30대 초반은 됐을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24살이라더라"라며 "8개월 간 일본에 가서 같이 밥 먹자고 했다. 그러고 밥만 먹과 갔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또 다른 날에 커피 마시자고 하고 커피만 마시고 갔다. 여자친구는 관광하러 온 줄 알았다고 하더라. 8개월 쯤 되었을 때 사야를 한국으로 초대해 깜짝 생일파티를 해줬다"라며 연애 스토리를 밝혔다.
그는 "듣기로는 일본 남성분들은 실례가 될까봐거절당하면 바로 포기한다더라"라며 "하지만 저는 변함 없이 먼저 다가워줘서 좋았다더라"라며 일본 남성과 다른 심형탁의 모습에 아내가 반했다는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면서 18살의 나이차이에 집안에서 결혼에 대한 반대가 없었느냐는 질문에는 "장인어른이 제 얼굴을 굉장히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한편 심형탁은 오는 7월 여자친구 사야와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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