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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설립된 아크릴은 감성인식엔진을 개발하며 국내 인공지능 산업을 개척해온 기업으로 2017년 LG전자와 감성 AI 기술 개발 계약을 체결하며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아크릴의 핵심 제품인 ‘조나단’(Jonathan)은 GPU(그래픽처리장치) 성능을 극대화해 동일 자원으로 더 많은 모델을 빠르게 개발·배포·운영할 수 있도록 해 기업의 AI 비용·효율 구조를 혁신한다. 또 다른 성장축은 헬스케어 특화 플랫폼 ‘나디아’(NADIA)로 헬스케어 데이터 표준화와 AI 의료기기(SaMD) 개발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아크릴은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지난 4일~5일 양일간 청약을 진행한 결과 총 청약 경쟁률 1130.33대 1(비례경쟁률 2259대1), 청약 증거금 5조 9500억원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1만 9500원으로 확정했고 상장 후 시가총액은 1556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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