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이슈딜] 뉴욕은 웃는데 한국은 미적지근…‘12월의 선물’ 산타랠리 올까?
◦진행: 권다영 앵커
◦출연: 김한진 / 이코노미스트
◦제작: 최연욱 PD
◦날짜: 2025년 12월12일 (금)
권다영= 이슈딜입니다. 오늘은 김한진 이코노미스트와 함께 하시죠. 안녕하세요.
◆김한진= 네 안녕하세요.
◇권다영= 연말을 맞이했고 또 우리 모두가 산타를 기다리고 계시잖아요. 관련된 이야기와 함께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첫 번째로는 12월 FOMC부터 시작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덜 매파적이었다 아니다 오히려 비둘기로 볼 수도 있다라는 평가를 받은 이번 FOMC의 파월 의장의 발언이었습니다.
이번 FOMC 어떻게 보셨는지 그로 인해서 유동성이 풀리고 12월 말에 산타랠리에 대해서 어떻게 보고 계신지 좀 궁금하네요.
◆김한진= 네 큰 산타가 올지 뭐 작은 산타가 올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한 고비 넘겼네요. 말씀 주셨듯이 FOMC는 좀 우려했던 것이 낮아졌고 해소가 됐습니다. 매파적인 인하가 되지 않을까 우려를 했는데 파월 의장이 상당히 좀 비둘기적으로 얘기를 했죠. 특히나 지금 경제 전망 요약 보고서를 보면 성장률은 올라가고 물가는 잡히는 걸로 전망을 했거든요. 물가에 대해서 앞으로 걱정이 없다, 그렇다면 뭐 일단 고용시장이 지금 식고 있다니까 월간 지금 뭐 4만건 정도가 증가되는 걸로 데이터를 받아보고 있는데 실제로는 6만건이 줄어서 실제로는 2만건이 다달이 4월 이후에 감소되고 있다라는 게 파월 의장의 발언이었어요. 그렇다고 보면 추가 금리 인하는 어느 정도 컨센서스가 형성되어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권다영= 근데 추가 금리 인하에 대한 컨센서스라기에는 26년에는 한 번 한다라고 했잖아요 이것 이상으로 뭐가 될 거라고도 보시나요?
◆김한진= 19명의 위원들이 점도표를 찍었는데, 점도표는 말 그대로 점도표고요. 아마도 확신이 없는 상태에서 찍었을 겁니다. 그래서 점도표의 분포를 보시면 내년도 기준 금리가 2%에서 거의 4% 굉장히 밴드가 넓죠. 그래서 평균 중간값은 3.4인데 사실은 한 3.0에서 3.5 사이에 몰려 있습니다. 3.75 이 정도에 몰려 있기 때문에 제 생각에는 데이터가 없는 상태에서 이제 다음 주부터는 데이터가 쏟아지죠. 그리고 12월 중순까지 계속 쏟아지게 돼 있는데 데이터가 확인되면 3월 점도표는 상당히 내려갈 가능성이 있다. 만약에 파월 의장이 어제 얘기했던 고용시장이 실제로는 식고 있다라는 것이 맞다면, 아마도 내년 3월 점도표는 상당히 조금 좁혀지면서 아마도 내년 두 번 인하로 바뀌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권다영= 또 3월에 점도표가 나오는데 3월이면 파월 의장의 임기도 거의 끝나가는 시점에 들어와 있을 때죠. 그렇기 때문에 지금 벌어져 있는 이 점도표의 밴드가 좀 줄어들면서 또 두 번 내년 인하의 가능성도 열어둘 수는 있겠다라고 말씀을 주셨습니다.
또 이번 FOMC에서 굉장히 또 많은 분들이 주목했던 게 단기 국채 매입입니다. 그것도 사실은 뭐 1월 정도부터 하지 않을까라고 했는데 당장 12월12일부터 시작하겠다라고 하면서 사실상의 양적 완화에 들어갔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유동성 풀기가 본격적으로 시작이 되는 거다라는 평가받고 있거든요. 어떻게 보세요?
◆김한진= 돈을 찍어낸 규모가 팬데믹 이후 9조에서 지금 6조달러로 낮아져 있습니다마는 뭐 여전히 팬데믹 이전에 비하면 높은 수준이고요. 말씀 주셨듯이 파월 의장이 어제 애써 양적 완화가 아니다라고 얘기했지만 시장은 거의 뭐 양적 완화로 받아들이는 것 같아요. 경기 부양이냐 아니면 장기채를 사냐 안 사냐 뭐 3년 미만까지만 사냐 뭐 이런 것들이 이제 QE다 아니다 이런 개념적인 논쟁거리인데 실제로는 이제 3년 이하를 산다고 했고요.
그리고 이제 그 은행에 적정 지준금을 유지하기 위한 정책으로 QE가 아니다라고 얘기했지만, 채권시장의 반응은 QE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하다 보면 뭐 3년이 아니라 그 이상 만기물도 살 수 있다라는 것을 시장은 약간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채권 금리의 안정에 일단 도움을 줬고요.
그리고 전체적으로는 뭐 FOMC 이전에도 파월 의장이 그런 얘기를 했거든요. 지금 텀 래포(Term repo), 그러니까 지금은 하루짜리로 시중은행들한테 빌려줬지만 일주일 혹은 그 이상의 기간으로 조금 기간을 늘려서 레포(환매조건부채권) 대출을 해준다라는 얘기를 했어요.
그래서 뭐 이런 부분들 QE가 아닌 QE, 그리고 텀 래포 그리고 2023년에 제니 앨런 재무장관이 국채를 재매입 했듯이 이번에도 중간 선거를 앞두고 아마도 베선트 재무장관이 매입하지 않을까. 이런 유동성 공급의 안전 장치들이 지금 옵션들이 많기 때문에 시장은 뭐 그런 쪽을 기대하는 눈치입니다.
◇권다영= 전반적으로 사실 트럼프 대통령도 말씀 주신 중간선거를 치르려면 해야 할 일들이 많은데 그 과정 안에 있는 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런데 사실 지금 미국 경제가 물론 이번 경제 전망에서 성장률 상향 조정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나오는 이야기는 K자형 성장입니다. 지금 잘 사는 사람만 계속해서 돈을 더 잘 쓰고 오히려 중산층은 가성비 소비로 내려가고 있다. 아마 전반적인 성장도 그렇게 될 것이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거든요.
거기다가 이런 이야기도 있더라고요. 지금 실업률이 4.2냐, 4.3이냐, 4.4냐 이것만으로도 굉장히 큰 변화가 있을 수 있다라고 하거든요. 이런 여러 가지 변수들을 봤을 때 내년 초에 우리가 좀 주목해야 하는 변수들 뭐가 있을까요?
◆김한진= 가장 큰 것은 고용이 심각한 침체로 가면서 소비가 둔화될 가능성, 그러니까 물가 상승을 고려한 실질 소비 증가율이 1% 미만으로 빠지면 미국 경제가 침체로 들어갈 확률이 높거든요.
그런데 이제 소비를 결정하는 것은 이제 아무래도 고용이니까 고용 쪽에서 어느 정도 버텨주느냐 아니면 이제 최근에 데이터를 보면 구인 건수는 그래도 증가해요.
그래서 고용의 버퍼가 있다는 얘기죠. 그래서 한쪽에서는 해고하지만 한쪽에서는 뭐 사람들을 또 모집하고 구인을 하고 이러면서 지금 근근이 속도를 조금 늦추고 있는데 분명한 팩트는 작년 이맘때쯤에 비해서는 신규 일자리 창출이 거의 10분의 1 토막이고, 샴의 법칙을 굳이 적용하지 않더라도 최근 3개월 평균 실업률이 최근 12개월 최저치의 실업률 4.1%거든요. 4.1%보다 0.5% 포인트 높으면 즉 4.6%가 상향 돌파되면 좀 심각하겠는데 시장 심리가 굉장히 무너지겠죠.
지금은 아직 4.6은 아니고 4.4인데 조금 굉장히 만약에 내년 초 돌발 악재가 있다면, 물론 이제 고용이 악화되면 연준은 금리를 무조건 내릴 텐데 그거는 시장의 호재가 아니죠. 고용 악화가 주는 불안감이 더 크기 때문에 아무튼 뭐 고용지표가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
◇권다영= 고용지표가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씀을 주셨고 이렇게 금리를 그냥 인하한다고 시장에서 모두가 좋아하는 건 아니다. 경기 악화로 인해서 금리를 내리게 되면 이것은 오히려 시장에는 더 충격을 줄 수 있는 부분이다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고용이 진짜 중요한 것 같기는 한데 여기서 추가적으로 여쭤보고 싶은 건 그래서 이번에 기자회견에서도 물어봤잖아요. 고용이 줄어드는 이유가 AI 때문이냐라고 했더니 또 되게 뜨뜨미지근한 답변을 파월이 했습니다. AI로 인해서 고용이 더 줄어들 가능성은 어떻게 보실까요?
◆김한진= 최근에 설문조사를 했더니 미국 기업들이 왜 사람을 자르냐 첫째는 수익을 확보하기 위해서 두 번째는 AI다 뭐 둘이 뭐 같은 의미죠. 사실 AI가 상당히 현실적으로 미국 고용 둔화에 조금 주범임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는 파월 의장이 어제도 얘기했듯이 한 4년에서 5년째 생산성이 이렇게 개선되는 것은 놀랍다 조금 이례적이고 조금 굉장히 그거는 긍정적이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는데 결국에는 양면성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AI로 인해서 고용 축소도 있지만 또 생산성 개선도 있거든요. 그러니까 이제 물가가 조금 적게 오르는 거고요. 그러다 보면 돌고 돌아서 기업들이 적게 해고해도 수익을 보존할 수 있으니, 이게 기업이나 산업마다 다 다르지만 매크로한 입장에서 통합해서 볼 때는 미국 고용이 천천히 식고 있는 것 같고요.
그거는 이제 고용 버퍼를 보면 알 수 있는데 구인율이 아직까지는 4% 이상이에요. 4% 이상이라는 의미는 실업률 상승이 조금은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경제 이론에서 그렇게 보고 있는 거고요. 그런 측면에서 아마도 미국 고용이 심각하게 위축되는 것은 역설적이지만 AI 투자가 심각하게 줄 때 좀 전체적인 고용 심리라는 게 있거든요. 기업들이 서로 눈치 보면서 사람들을 잘라 말아 뭐 이런 게 있는데 그런 측면에서도 AI 투자가 조금 심각한 훼손이 일어나면 그런 쪽에서 주가 하락이 일어나고, 주가 하락이 또 고용심리를 짓누르면서 악순환의 고리에 빠질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권다영= 무섭네요. 생각보다.
◆김한진= 그럴 가능성도 있다라는 거죠.
◇권다영= 네 그렇죠 AI 케펙스가 사실은 지금은 굉장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니까요. 그럴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정리를 해 보도록 하겠고요.
AI 이야기를 시작했으니까 M7 이야기로 이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야데니리서치에서 15년 만에 아 M7의 비중을 줄여야 할 것 같다라는 말씀을 하셨어요. 동의하실까요?
◆김한진= 네 뭐 지금 비싸니까요. M7 PER이 지금 높죠. 테슬라는 좀 예외적이고 PER 밴드를 보면 거의 25배에서 200배니까. 뭐 한 30배 사인데 문제는 엔비디아가 그렇게 높지는 않아요. 포워드 12개월 예상 이익을 대입했을 때 26배밖에 안 되고 그리고 IT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가 주로 AI 기업들이 포진하는 혁신 성장 기업들인데 S&P에서 시가총액 비중이 45%입니다. 이익 비중이 그래도 한 40% 가까이 됩니다. 그래서 이들 기업이 어느 정도는 이익을 지금 감당하고 있다라는 거고 M7도 S&P500에서 시가총액이 무려 32%예요. 3분의 1이 M7입니다. 하지만 이들의 이익 비중이 25%거든요. 그리고 마진율도 M7의 마진율이 27%입니다. M7을 제외한 나머지 493개 종목의 평균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12%밖에 안 돼요.
그래서 제가 드리고자 하는 말씀은 지금이 거품은 아니에요. M7 혹은 폭넓게 IT/커뮤니케이션 서비스 AI 데이터센터 투자 업체들 하이퍼스케일러 이런 기업들의 어닝 센티먼트가 둔화되면 아주 지속적으로 둔화되면 시장은 무너지게 돼 있는 거죠.
그런데 지금 현재 스코어가 정말 말도 안 되는 거품이냐 그렇지는 않다 사람들은 굉장히 걱정하고 있는 거죠. 두려운 거죠.
◇권다영= 너무 많이 너무 빠르게 올랐고 쏠림 현상이 크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가 나오지만 지금 어닝 포인트들을 보면 둔화된다라고 할 수는 사실은 없는 게 M7이 아니겠습니까?
그런 의미에서 엔비디아도 좀 여쭤보고 싶습니다. 엔비디아가 어쨌든 H200을 지금 중국에 팔 수 있게 된 상황이잖아요. 물론 중국이 받아들지 어쩔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로 인해서 엔비디아의 주가 향방은 좀 어떻게 보고 계세요?
◆김한진= 크게 봤을 때는 뭐 지금 엔비디아에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지만 전체 미국 기업들의 이익을 끌어내릴 정도로 상황이 나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AI 투자가 여기서 멈추기는 어려울 거다. 지금 월가에서 나오는 증권 보고서들을 보면 2030년까지 현재 대비 데이터센터 용량이 2.5배에서 6배 정도, 이 정도의 투자 계획을 갖고 움직이고 있거든요. 그래서 만약에 내년도에 조금 엔비디아를 비롯한, 또 엔비디아의 칩을 구매하는 데이터센터 투자 업체들이 조금 수요가 약하다고 해서 이것이 AI 투자의 끝이냐라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고요. 숨 고르기 정도일 거기 때문에 향후 엔비디아발 주가 흐름도 만약에 엔비디아가 조정을 보인다고 해서 이게 주가가 전체적으로 거품 붕괴라고 보기보다는 또 그 이후에 추가 상승을 위한 기술적 숨고르기다라고 보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권다영= 저 한마디로 AI 버블 아니다라고 좀 정리를 하고 싶네요.
그렇다면 우리 시장 이야기로 좀 돌아와 보시죠. 우리나라에서는 지금 가장 시장에서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것이 환율입니다. 어쨌든 간 미국에선 금리를 인하하게 되면서 한미 금리차가 줄어들게 됐고 그로 인해서 환율이 잡힐 거다라고 하는데 왜 이렇게 1470원에서 내려오기가 어려울까요?
◆김한진= 환율이 정확하게 7월7일 이후에 10% 올랐거든요. 그런데 엔화가 똑같이 10% 올랐고요. 타이완 달러가 똑같이 한 8% 정도 올랐습니다. 우리보다는 조금 적게 올라서 평가 절하됐는데 이 3개국의 공통점이 뭐죠? 대미 투자의 불확실성을 안고 있는 국가입니다.
대만 같은 경우에는 지금 미국의 반도체 공장을 짓느니 마느니 아직도 밀고 당기고 있고요. 지금 일본과 한국은 중국을 제치고 이번 트럼프 2.0 통상 협상에서 가장 큰 피해국으로 이미 확정이 됐죠. 그러니까 대미 연 200억달러의 투자가 언제 어느 기업이 어떤 조건으로 구체적으로 어디에 투자하는지가 나와야 이 환율 불확실성이 사라지거든요. 이런 측면에서는 내년 해가 바뀌어서 내년 한 1분기 정도에 이제 1200억달러 한도의 전략 투자가 시작되는데 이 부분에 대한 불확실성이 조금 해소가 되면 아마 환율은 안정이 될 거고요.
때마침 연준이 다른 국가와는 달리 금리 인하 사이클에 들어갔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 내년도에도 25bp 2번은 인하할 거라고 보기 때문에 글로벌 달러인덱스가 내년 상반기에는 약할 것이다. 이 두 개가 맞물리면 내년 2~3월 정도에는 환율이 안정되면서 전체적으로 시장 수급에 도움을 주지 않을까 외국인들이 또다시 한국 주식을 사는 데 도움을 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권다영= 사실 우리나라는 여기서 금리를 더 내리기는 어려운 상황인데 내년에 미국에서는 이제 25bp 2번을 더 내리게 된다면 금리차도 줄어들고 대미 투자에 대한 불확실성도 해소가 된다면 환율이괜찮아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로 인해서 외국인 수급이 들어올 수 있다라고 하셨는데 사실 외국인 수급이 들어온다라고 한다면 코스피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코스닥 살리기에 나서고 있거든요. 코스피, 코스닥 각각의 향방은 어떻게 될까요?
◆김한진= 지금 코스닥이 코스피 시가총액의 거의 8분의 1 정도 수준인데 최근 알테오젠의 이전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나쁜 정책이고요. 제가 볼 때는 코스닥을 살리려면 그런 것부터 일단 안 해야 됩니다. 나스닥 기업들이 시가총액이 커졌다고 S&P로 옮기거나 이러지 않거든요. 그래서 코스닥 자체의 권위, 지수의 보존 이런 것들이 좀 필요하고요. 또 중요한 것은 실리콘밸리처럼 좀 이런 AI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서 보다 촘촘한 지금 코스닥 기업에 대한 지원 또 IPO 정책 이런 부분들이 조금 보완된다면 이건 뭐 내년도에는 아무래도 코스피가 많이 올라 있는 상태에서 물론 이제 반도체가 주도하겠지만 코스닥의 소부장, 바이오가 있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 코스닥 랠리가 좀 괜찮지 않을까 좀 기대해 봅니다.
◇권다영= 또 정부에서 얘기를 하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 가운데 지금 시장에서 또 이야기 나오는 게 신용잔고예요. 신용잔고가 내려가지 않고 있습니다. 보니까 오늘 제가 체크해 보니까 한 27조4000억원이 넘어가더라고요. 지수가 오르게 되면서 빚투도 많이 늘었다 이런 부분들은 어떻게 분석할 수 있을까요?
◆김한진= 그거는 뭐 우리나라나 미국이나 거의 비슷한데요. 그래도 전체적인 규모로 보면 이게 말도 안 되는 빚투는 아닌 것 같고요. 집은 빚투하고, 주식은 빚투하지 말아야 되냐 이런 것도 논란인데 아무튼 뭐 빚으로 투자하는 것은 위험하죠. 또 변동성에 시달릴 때 결국에는 주식을 팔아야 되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하지만 보다 중요한 것은 삼성전자 하이닉스 이 두 반도체 주도주가 사이클이 살아 있느냐, 저는 반도체 사이클이 살아 있기 때문에 빚투의 시장 심리를 어느 정도는 달래 줄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권다영= 또 그런 얘기도 하더라고요. 시장의 시가총액이 늘어서 빚투의 금액도 는 건데 이것을 실제로 볼 수 있는 것이냐 맞냐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부동산도 빚내서 투자하는데 주식이라고 못할 거 없겠죠 그렇게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장 전반적인 이야기 함께 정리해 봤습니다. 지금까지 김한진 이코노미스트와 함께했고요 저도 함께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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