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한, 뮤지컬 ‘초록’ 합류…1인 2역 첫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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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한, 뮤지컬 ‘초록’ 합류…1인 2역 첫 도전

스타패션 2025-12-12 14:57:00 신고

창작 뮤지컬 시장이 신진 배우들의 활약에 주목하고 있다.

/사진=신예 김재한, 뮤지컬 ‘초록’ 합류…1인 2역 첫 도전
/사진=신예 김재한, 뮤지컬 ‘초록’ 합류…1인 2역 첫 도전

뮤지컬 배우 김재한이 2026년 개막하는 창작 뮤지컬 ‘초록’에 출연을 확정했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1인 2역에 도전하며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초록’은 ‘2025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으로 선정된 창작 뮤지컬로, ㈜엠비제트컴퍼니가 제작 투자하는 2026년 첫 작품이다. 이 작품은 1900년대 초 황해 유역을 배경으로 하며, 초록색 눈으로 차별받던 ‘토마’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김재한은 극 중 바다에서 건져 올린 수수께끼의 인물 ‘류인’과 ‘토마’의 유일한 빛인 동생 ‘영진’ 역을 맡았다. 그는 상반된 매력의 두 인물을 동시에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신예 김재한, 뮤지컬 ‘초록’ 합류…1인 2역 첫 도전
/사진=신예 김재한, 뮤지컬 ‘초록’ 합류…1인 2역 첫 도전

그는 앞서 뮤지컬 ‘조선의 복서’, ‘베어 더 뮤지컬’, ‘니진스키’ 등 여러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과 뛰어난 무대 장악력을 입증한 바 있다. 김재한의 합류는 ‘초록’에 대한 뮤지컬 팬들의 관심을 한층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이번 작품에는 김재한 외에도 류인·영진 역에 이종석, 김찬종이 캐스팅됐다. 토마 역에는 박규원, 손유동, 김지철이, 유희 역에는 박란주, 이한별, 전민지가 이름을 올렸다. 이처럼 탄탄한 배우진은 작품의 완성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근 공연계에서는 신선한 소재의 창작 뮤지컬이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실력 있는 신예 배우들의 활약과 맞물려 시장의 저변을 확대하는 추세이다. 김재한의 1인 2역 도전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신진 배우의 역량을 증명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

김재한은 “새로운 캐릭터로 관객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며 “좋은 공연으로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그의 이러한 각오는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뮤지컬 ‘초록’은 2026년 1월 27일부터 3월 29일까지 링크아트센터드림 드림3관에서 공연된다. 티켓은 12월 중 오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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