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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시민이 안전하게 달리기, 걷기 등 실외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만든 것으로 내년 2월 초까지 운영한다. 해당 비닐하우스는 한파와 강풍 등 외부 날씨 영향을 최소화하며 내부 기온 유지와 바람 차단 효과로 겨울철 러너들에게 따뜻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와스타디움 육상트랙은 러너 등을 위해 △평일 오전 6~9시, 오후 7~10시 △토요일 오전 6~9시 △일요일 오전 6~12시에 무료로 개방한다. 다만 와스타디움 내 대관일정에 따라 유동적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개방 일정은 안산도시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와스타디움은 안산시의 대표적인 종합체육시설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공간이다. 육상트랙은 계절에 관계없이 연중 개방한다.
공사 관계자는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공공체육시설 운영기관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 속 건강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체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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