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손보승 기자]
퓨전 한복 브랜드 바주요 (BAJUYO)-아트&디자인 스튜디오 왈자(WALZA), 한남동서 '무색유취(無色有臭)' 전시 진행
퓨전 한복 브랜드 바주요(BAJUYO)와 아트&디자인 스튜디오 왈자(WALZA)의 콜라보 팝업 전시 〈무색유취(無色有臭)〉가 한남동에서 진행된다.
두 팀이 절제된 색으로 구축해 온 한국적 미감을 한 공간에서 교차시키며, 오늘의 시선으로 새롭게 읽어낸 한국적 정체성을 제시한다.
이 전시는 국내 대표 건축기업인 행림건축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젊은 창작자들의 실험적 작업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되었다.
바주요의 박준용 디자이너와 왈자의 김윤지, 한어진 작가는 2000년대생의 젊은 나이에 파리 패션위크, 프랑스 메종오브제에 참가하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각각 2025 한복디자인프로젝트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KDA 코리아디자인어워드 베스트영디자이너 상을 수상하는 등 높은 평가를 받으며 한국적 디자인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먹색의 퓨전 한복 의상과 한국적 힘을 담아낸 아트퍼니처와 오브제의 조화를 통해, 흑백으로 담아낸 한국적 아름다움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명 : 〈무색유취(無色有臭)〉 바주요 × 왈자 콜라보 팝업 전시
일시 : 2025. 12. 19-21
장소 : 서울 용산구 한남동 745-13 2F
후원 :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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