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국내 세 번째 밴 바디빌더로 HS효성더클래스 선정했다/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구동계와 차체로 구성된 기본 형태의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를 수입해 계약된 바디빌더에 판매하고, 각 바디빌더는 구매 고객의 요청에 따라 차량 내부를 리무진, 셔틀, 캠핑카 등의 다양한 형태로 특장해 판매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기존 바디빌더인 '더 밴'과 '세화자동차'에 이어 이달 'HS효성더클래스'를 신규 바디빌더로 영입해 럭셔리 밴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한층 강화하고 고객들의 관심과 수요에 더욱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HS효성더클래스'는 이달 8일부터 유동 인구가 많고 럭셔리 밴 차량에 대한 높은 수요가 기대되는 메르세데스-벤츠 강남대로 전시장과 송파 전시장에서 스프린터 투어러 등 다양한 메르세데스-벤츠 밴 라인업의 전시 및 판매를 시작했다.
현재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서 제공하는 밴의 라인업은 스프린터 투어러, 패널 밴, 캡 섀시 총 3가지 기본 형태로 구성되며, 바디빌더에는 최소 3톤에서 최대 5.5톤에 이르는 차량 총중량과 길이 및 높이, 엔진, 구동방식에 따라 다양한 모델로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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