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오늘 한티전 1세트로 보는 페이즈orT1이 진 이유

내용:

폰으로 대충 방금 캡쳐해서 화질 좆구림

위치 알아서 챔프로 찾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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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티원 바텀이 라인전을 이겼는가?

결론부터 말하면 이겼다. 이기려고 뽑았고, 오너와 잘 수행했다.

루+브, 애+브, 칼+레, 바or케+니 등 라인전 전통 강호를 뽑아든 T1은 그 역할을 바텀듀오가 완벽히 수행하며 저렙구간 주도권을 잡았고, 이는 오너의 다이브까지 설계되며 방점을 찍는다.

다만 아쉬운건 라인전 주도권은 잡았지만 미리 피를 갈지 못해 1:1교환이 나며 한화는 조금은 손실을 만회한다.

(와중에 미니맵보면 탈리야까지 라인주도권을 쥐고 내려오고 있으며 킹도란이 우스상대로 라인주도권을 잡고있다.)

이후 벌어진 차이를 이용한 페이즈+케리아 듀오는 라인전을 그대로 공격적으로 폭파시키며 한타페이지 전까지 7킬의 괴물 루시안을 만들어내며 주어진 목표를 120%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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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킬까지의 과정중 페이즈의 이해가 안가는 장면

이 전 장면이 중계에 잡히지 않아서 무슨상황인지는 모르겠으나 1400골드의 차이로 T1이 우세한 2대2구도가 반반 혹은 밀리는 싸움이 일어난다. 그리고 바로 응징하러 가는 제우스의 텔(라인을 암베사가 밀어넣은 시점에서 존나 타기 싫은게 정상인 우제는 "아씨발 더뒤지면 좆된다"하고 텔탔을거 같다.)

근데 여기서 페이즈의 공격성이 안타까운 장면을 만드는데, 이대로 쭉 빠지기만 했으면 럼블의 텔+라인을 버리는(물론 이대로 한화 바텀은 귀환후 탑스왑을 찍고 럼블은 바텀 라인을 받았겠지만)이득을 볼수가 있었다.

- 미드, 탑 두라인을 밀어넣고 있으며 아지르나 아트도 추격을 못하는 상황

- 페노인이 이걸 콜을 안했을리가 없다.(ex, 살면 좋아 등)

하지만 페이즈의 선택은 앞플 앞e로 서폿죽이기!

이순간 케리아는 순간적으로 응갤에 글쓸까 고민했을것이다.

결과적으로 루시안은 1킬을 더 먹었지만, 구마유시에 제압골까지 약 680원이 들어가며 원딜의 플까지 빼놓는 또 피해를 줄이게 되는 결과를 낳는다.

??? : 저걸 어케살아감ㅋㅋ ㅂㅅ임?

케리아는 플도 안쓰고 살아가는 모습이다.

물론 해설은 캬~ 페이즈~~ 했지만 내눈엔 걍 병신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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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7킬먹은 페이즈의 첫 팀파이트

한타시작과 함께 재밌는걸 봤는데 다란이와 우스의 영혼이 바뀐 팀파이트다. 곧뒤져도 뒤를 도는 우스와 상대 한가운데에 상륙작전하는 도황이지만 서로 텔 탈곳이 저기밖에 없어서 영혼체인지하는 모습이 인상깊다.

우리 케리아는 와드가 없었을까?

7킬의 페이즈가 왜 저기 위치를 잡았는지는 잘 모르지만 아무튼 벽에낑겨 오도가도 못하는 구마유시는 내버려두고 풀궁을 렐+아트록스에 때려박는다.

그리고.. 끝이다. 자원을 다 받아처먹은 페이즈는 팀원이 메이킹하고 앞에서 비비는동안 궁다쓰고 뒤로 e쓰고 치어리딩을 한다. 왜 뒤로 e를 썼는지는 잘 모른다. 딜을 아트에 집중했으면 잡지 않았을까?

그런 세계선이었다면 우리 슼갈 친구들이

"와 아트 좆사기네 ㅋㅋ"같은 소리는 안했을텐데 말이다.

그동안 하루종일 저 벽에 갇혀 가만히 서서 땅A

qer쓰고 ㅋㅋ "캐리'외치는 우리의 구좆은 앉아서 3킬을 먹었다 ㅋㅋㅋ 역시 역체원 GOAT...

이어진 추격쇼,, 풀스펠들고 혼자 살아있는 페이즈(어?어디서 많이본거같은 그림이?)

나였다면 뒤져도 렐한테 뒤질 확률을 높이고자 위로 튀었을거 같지만 역시나 우리의 페이즈 뒤질거같으면 앞으로 가는 사나이답게

앞으로 뚫어서 구마에게 이번한타에서 4킬을 헌납한다.

("4킬먹어도 분명 구마유시 좆밥이랬으니까 캐리못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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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전령 한타

골드는 역전단했지만 아직 세체원 후보 페이즈가 풀스펠에 건재하며 5대4 수적우위에 티원은 전령한타 할만하다는 견적을 세우고 팀파이트에 돌입한다.

게다가 우리의 페센세는 또 미친 궁활용으로 상대 딜러진들을 '치어리더'로 만드는데 성공한다. 그럼 이제 세체원 후보와 합공으로 딜러진들을 처리하면 한타 끝인데..?

어림도없지 ㅋㅋ 바로 만만해보이는 안경돼지 패러가기

풀스펠들고 아트Q에 다쳐맞으며(쳐맞은놈들 다 플들고있는걸 보면 확실히 오늘 T1애들 컨디션 안좋았던거 같긴 하다.)

그대로 한타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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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경기에 쐐기를 박는 한타

아트를 노리며 시작된 한타

이젠 말하기도 지친다. 황란이 코르키쪽으로 궁을 파고드며 딜각을 만들어주지만 페이즈는 또 한타내내 궁만 드르륵 갈기고 치어리딩 한다.(그래도 또 만만해보이는 안경돼지는 잡았다.)

또 혼자서 1:100찍는 페이즈.. 여기서 그의 선택은?

"앞으로 들어가서 구마죽이기"

왜 페이즈는 공격적으로 줄타기를 해줘야 할때는 안하고,

한타가 다끝나면 공격적으로 들어갈까?

혹시 무언가가 그의 공격성을 한타내내 억제하고 있는것은 아닐까?

참으로 아리송한 오늘의 1세트였다..

다음 복기는 다음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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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합 아직 최저점

디플러스기아보다 못하는 티원

​ 대 마 유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