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감성 장인' 로이킴이 4년 연속 전석 매진 신화를 쓴 연말 콘서트와 함께, 팬들에게 잊지 못할 '겨울 낭만'을 선사한다.
12일 DEUL 측은 ‘2025-26 로이킴 LIVE TOUR [ja, daumm]’(자, 다음) 서울공연이 이날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며 새로운 내일을 준비하자'는 메시지와 함께, 로이킴이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한 무대로, 예매 시작 7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무대의 핵심 관전 포인트는 단연 풍성한 세트리스트다. ‘봄봄봄’, ‘Love Love Love’ 등 대표 히트곡은 물론, 지난 10월 발표한 ‘달리 표현할 수 없어요’와 이번 무대에서 최초 공개되는 미발매 신곡까지 더해져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음악적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호평받았던 ‘LIVE MUSIC DRAMA’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돌아온다. 로이킴이 직접 쓴 글을 바탕으로 내레이션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이 코너는 마치 한 편의 음악 영화를 보는 듯한 몰입감을 예고한다.
여기에 로이킴 특유의 위트 있는 입담과 감각적인 영상미가 어우러진 연출은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잡는 '올인원 콘서트'의 정점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25-26 로이킴 LIVE TOUR [ja, daumm]’은 오는 14일까지 이어지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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