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뷰티가 정국을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K-컬처와 팝 씬을 대표해 온 정국은 그간 대담한 글로벌 행보와 유니크한 예술적 감수성으로 독자적인 궤적을 그려왔다. “Seven(feat. Latto)”을 비롯해 “Euphoria”, “시차”, “Still With You” 등의 다채로운 솔로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국제 주요 음원 차트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이어 공개한 “3D(feat. Jack Harlow)”와 첫 솔로 앨범 〈GOLDEN〉은 그의 글로벌 팝스타로서의 위상을 견고히 하기도 했다. 더해, 팝스타 라우브와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 등의 저명한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해 왔으며,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공식 사운드트랙 “Dreamers”의 개막식 공연으로 전 세계적 영향력을 입증했다. 이처럼 정국은 장르와 세계의 경계를 유연하게 넘나들며 새로운 사운드와 퍼포먼스를 탐구해 온 아티스트다. 이처럼 무대에서 드러나는 정국의 정교한 디테일과 창작 태도는, 끊임없이 새로운 코드를 제시해 온 샤넬의 가치관과 정확히 호응한다.
샤넬 글로벌 향수·뷰티 크리에이티브 리소스 디렉터 토마 뒤 프레 드 생 모르는 정국을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표하며, 그가 샤넬이 지향하는 가치와 정수를 탁월하게 구현하는 인물임을 강조했다. 또한 그의 열정과 독창적 감각이 새로운 세대에 깊은 영감을 전한다는 점을 전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정국 역시 “샤넬이 고유한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시대를 이끄는 브랜드”라고 언급하며, 자신 또한 고유한 색을 지키면서 새로운 표현을 탐구해 온 만큼 이번 협업이 더욱 의미 있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앰버서더 발표를 통해 샤넬은 동시대 창조의 코드를 새롭게 해석하고 영감을 불어넣는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을 통해 시대 정신을 구현하려는 브랜드의 비전을 다시금 강조한다. 아티스트 정국과 샤넬이 함께 펼쳐갈 새로운 여정에 기대가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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