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는 괜히 해서!', 안은진 책임감 연기로 K-장녀 공감 이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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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는 괜히 해서!', 안은진 책임감 연기로 K-장녀 공감 이끌다

스타패션 2025-12-11 17:48: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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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키스는 괜히 해서!'에서 안은진이 책임감 넘치는 연기로 K-장녀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 드라마는 넷플릭스에서 글로벌 TOP1을 달성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사진=SBS
/사진=SBS '키스는 괜히 해서!', 안은진 책임감 연기로 K-장녀 공감 이끌다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는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2주 연속 넷플릭스 비영어권 글로벌 TOP1을 차지하며, 책임감 강한 고다림 역의 안은진이 그 중심에 서 있다.

지난 12월 10일 방송된 9회에서는 고다림에게 예상치 못한 시련이 닥쳤다. 공지혁이 그녀의 위장취업 비밀을 알게 되면서 갈등이 고조되었고, 고다림은 병원에 있는 어머니와 사라진 동생의 빚 때문에 진실을 밝힐 기회를 여러 차례 놓쳤다. 결국 고다림은 공지혁 앞에서 자신의 부정 취업 사실을 인정하고 퇴사를 결심하게 된다. 그러나 어머니의 행복한 모습을 본 후, 자존심보다 가족의 생계 유지가 중요하다고 판단하며 다시 한번 굳은 다짐을 하게 된다. 이어 거센 비를 맞으며 공지혁을 찾아가 모든 사연을 고백하는 용기를 보였다.

고다림은 자신이 왜 제주도를 떠났는지, 왜 위장취업을 했는지 눈물로 털어놓으며 잘못을 인정하고 이해를 구했다. 시청자들은 가족을 위해 거짓말을 시작할 수밖에 없었던 고다림의 상황에 깊이 공감하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안은진은 떨리는 목소리와 흐르는 눈물 속에서도 흔들리는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고다림의 복합적인 내면을 그려냈다. 이는 기존 로맨틱 코미디에서 선보인 발랄한 모습과는 다른, 깊이 있는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대목이다. 이러한 연기력은 'K-장녀' 캐릭터가 지닌 보편적인 책임감과 희생정신을 설득력 있게 전달하며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안은진의 감정 열연은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고 글로벌 인기를 견인하는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앞으로 '키스는 괜히 해서!'가 그려낼 고다림의 이야기와 안은진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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