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11일 오전 8시 20분께 충남 홍성군 서부면 궁리항 앞바다에서 3.59t 어선이 침몰했다.
선박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고 유류 오염 등 2차 피해도 없었다.
보령해양경찰서는 항구에 묶여있던 선박 줄이 풀리면서 표류하다가 선체가 침수되면서 완전히 침몰한 것으로 보고 있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현재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라 내일 날이 밝으면 침몰 선박을 인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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