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싱 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하투하)가 데뷔 1년 만에 첫 팬미팅을 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하츠투하츠는 오는 2026년 2월 21~2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6 하츠투하츠 팬미팅 - 하츠 투 하우스'를 펼친다.
이번 팬미팅은 하츠투하츠가 팬덤 '하츄(S2U)'를 소셜 클럽에 초대하는 콘셉트다.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는 무대, 코너와 게임이 마련된다.
하츠투하츠가 지난 2월24일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단독 팬미팅이자 데뷔 1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다.
앞서 하츠투하츠는 지난 10월 첫 미니앨범 '포커스(FOCUS)'로 대칭·대항·대조의 대구법 미학을 포커싱하며 주목 받았다. 최근 '2025 마마 어워즈'에서 베스트 뉴 아티스트 상을 포함한 3관왕을 차지, 신인상 6관왕을 달성했다.
오는 13일 '2025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 20일 '멜론뮤직어워드 2025', 25일 '2025 SBS 가요대전' 등에 연달아 출연한다.
이번 팬미팅의 티켓 예매는 멜론티켓에서 가능하다. 오는 17일 오후 8시에 팬클럽 선예매가, 19일 오후 8시에 일반 예매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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