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귀령, '연출된 모습으로 총기 탈취' 주장에 "명예훼손…법적 조치할 것"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안귀령, '연출된 모습으로 총기 탈취' 주장에 "명예훼손…법적 조치할 것"

모두서치 2025-12-11 14:45:04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안귀령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12·3 비상계엄 당시 안 부대변인이 연출된 모습으로 국회에 진입한 계엄군의 총기를 잡았다는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의 주장에 대해 11일 "단호하게 법적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안 부대변인은 이날 낮 12시께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현태가 허무맹랑한 주장으로 내란을 희화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적었다.

안 부대변인은 "김현태의 말을 믿을 국민은 없다"면서도 "그럼에도 김현태의 주장이 저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은 물론이고 내란의 진실을 호도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계엄 선포 당일 저는 어떠한 계산도 없이 오직 내란을 막아야 한다는 절박함으로 행동했다"며 "김현태의 비상식적인 주장이 검증 없이 보도되거나 확산돼 내란의 진실을 둘러싸고 혼란을 조장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전 특임단장은 지난 9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공판의 증인으로 출석해 "나중에 다른 부대원들 말을 들어보니 (당시) 안귀령 대변인이 처음 나타나서 덩치가 큰 보디가드들을 데리고 왔고 차량을 준비해서 (총구를 잡기) 직전에 화장까지 하는 모습까지 (부대원들이) 봤다고 한다"며 "연출된 모습으로 총기 탈취를 시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