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에 새로운 전설 영웅 ‘평화의 참전자 프레이야’를 추가하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 출처=넷마블
신규 영웅 ‘프레이야’는 마법형 아군을 지원하는 서포터다. 이 영웅은 피해 무효화 및 한 번에 받는 피해량을 제한하는 축복 효과를 보유했다. 특히, 마법형 영웅 3명 이상 편성 시 모든 아군에게 효과 적중 증가 버프를 부여하는 것이 특징이며, 생명력이 일정 비율 이하일 경우 보호막을 생성해 생존력을 높인다.
프레이야의 등장과 함께, 그의 배경 스토리를 담은 시나리오 이벤트 ‘저울, 법전, 그리고 검’이 추가됐다. 이용자는 스토리와 도전 이벤트를 통해 전설 영웅 소환권 I, 빛나는 스킬 강화석 등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레이드 클리어 횟수에 따라 보상을 지급하는 ‘레이드 정수 획득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12월 23일 출시 예정인 신규 영웅 ‘손오공’의 등장을 예고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매일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여의봉’으로 구름을 걷어내면 영웅 소환 이용권, 펫 소환 이용권 등을 받을 수 있으며, 모든 구름을 제거하면 특별 보상이 공개된다.
한편, 넷마블은 12월 14일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오프라인 이용자 행사 ‘2025 세븐나이츠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코스프레쇼, 성우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개발진과의 만남이 준비된다. 현장에는 IP 역사를 담은 히스토리 존과 포토존 등도 설치된다.
지난 5월 15일 정식 출시된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 ‘세븐나이츠’를 리메이크한 프로젝트다. 원작의 주요 요소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했으며, 출시 직후 앱스토어 및 국내 양대 앱마켓 매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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