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우리금융미래재단과 '위비산타 꿈 응원상자' 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사에는 우리금융미래재단의 '자립준비청년 우리 찬스'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자립준비청년 25명이 봉사자로 나섰다.
청년들은 선물 상자를 구성하고 양육시설을 방문해 아동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자립준비청년이 '받는 존재'에서 '돕는 존재'로 성장하는 변화를 보여준 의미 있는 사례라고 자평했다.
이수경 세이브더칠드런 기업사회공헌1팀 팀장은 "자립준비청년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하도록 협력관계와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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