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KB라이프는 12월 10일 KB라이프타워에서 '2025 금융소비자보호 우수 GA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종합 컨설팅 제공과 GA(General Agency)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정문철 사장(앞줄 왼쪽 첫 번째)과 기형서 소비자보호본부 부사장(앞줄 오른쪽 첫 번째)이 지난 10일, KB라이프타워에서 금융소비자보호 GA 세미나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최근 금융소비자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GA 채널의 민원 예방과 내부통제 강화가 보험업계의 핵심 과제로 부상했다. 이에 KB라이프는 소비자 중심의 영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수도권 지역 제휴 GA의 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 민원 담당자, 내부통제 담당자 등을 초청해 통합 세미나를 진행했다.
세미나에서는 법무법인 태평양의 안종민 변호사가 연사로 나서 금융소비자보호법과 내부통제 방안 등 실무 중심의 강의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GA 현장 실무자들의 금융소비자 보호 역량 강화와 내부통제 프로세스 개선을 도모했다.
또한, 소비자 보호를 위한 완전판매 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 GA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대상은 토스인슈어런스가 차지했으며, 금상은 엑셀금융서비스, 은상은 더베스트금융서비스, 동상은 프라임에셋이 각각 수상했다. KB라이프는 이번 시상 프로그램을 통해 GA에 실질적인 동기를 부여하고 영업 현장에서 소비자 보호 인식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문철 사장은 "GA는 고객과 가장 가까운 접점에 있는 만큼 소비자 보호의 최전선에 있다"며 "앞으로도 KB라이프는 GA와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해 고객 신뢰에 기반한 건강한 영업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B라이프는 12월 4일 KB라이프타워 1층 로비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소비자보호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KB라이프는 고객 권익을 최우선으로 삼고 금융소비자 보호 선도 기업으로서 고객 중심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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