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프로듀서 테디(TEDDY)가 K팝의 글로벌 영토를 확장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11일 더블랙레이블 측은 테디가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해외진출유공 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수상은 빅뱅, 2NE1, 블랙핑크 등 K팝 대표 아티스트들의 메가 히트곡을 탄생시킨 프로듀싱 역량은 물론, 더블랙레이블 설립 이후 보여준 독보적인 행보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특히 MEOVV(미야오)와 ALLDAY PROJECT(올데이 프로젝트) 등 5세대 아이돌의 성공적인 론칭과 더불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작업을 통해 K팝을 넘어선 'K콘텐츠'의 외연 확장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더블랙레이블 측은 "K컬처를 향한 전 세계의 관심과 가치를 인정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더 좋은 콘텐츠가 탄생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K콘텐츠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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