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배효진 기자] 개그맨 이종훈이 첫 아이를 품에 안으며 아빠가 됐다.
이종훈은 11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득남 소식을 알렸다. 그는 “축복이가 4시 28분 38초에 3.4kg 자연분만으로 건강하게 태어났다”고 전하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이종훈은 초보 아빠가 된 소감도 솔직하게 밝히며 “아직 기분이 얼떨떨하지만 우선 저를 많이 안 닮은 거 같아서 너무 다행인 거 같다”고 특유의 유머를 더했다.
또한 “축복이 잘 태어나라고 격려해 주신 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한 뒤 “‘개그콘서트’ 녹화와 분만일이 겹쳐서 녹화 중에 태어날까 봐 너무 조바심 났었다”고 심경을 전했다. 그러나 “다행히 녹화 마치고 나서 새벽에 태어나 아내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고 안도하며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20시간 넘게 진통을 겪고 자연분만을 해낸 아내에게 너무 감사하고 미안하고 고맙다”며 진심 어린 마음을 표현했다. 더불어 “이 글을 보신 모든 분 다 다 축복이 있으시길 바라겠다”고 덧붙이며 따뜻한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1982년생 이종훈은 2005년 KBS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황해 2025’, ‘오스트랄로삐꾸스’, ‘착한 녀석들’을 포함한 다수의 코너에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종훈은 지난 2023년 9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고, 이번 득남으로 인생의 또 다른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이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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