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10일 정례회의를 열고 하나증권과 신한투자증권과 자기자본 4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단기금융업 인가를 의결했다.
이에 금융위 정례회의를 통해 이달 안에 최종 인가를 받으면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키움증권에 이어 6·7번째 발행어음 사업자가 된다.
현행 발행어음 심사는 신청서 접수, 외부평가위원회(외평위) 심사, 현장실사, 증선위 심의, 금융위 최종 의결 순으로 진행된다.
앞서 금융당국은 모험자본 공급 확대를 위해 올해 7월 IMA와 발행어음 인가 신청을 받았으며,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11월 IMA 사업자로, 키움증권이 발행어음 사업자로 우선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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