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중왕이 아니어도 충분했다… 남궁진, 감동의 결승 라스트 스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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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중왕이 아니어도 충분했다… 남궁진, 감동의 결승 라스트 스텝

스타패션 2025-12-10 18:29: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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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궁진,
/사진=남궁진, '도전 꿈의 무대' 왕중왕전 결승 감동 마무리

가수 남궁진이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 왕중왕전 결승에서 감동적인 여정을 마무리했다. 그의 무대는 안정적인 가창력과 깊은 감성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는 트로트 가수들이 단순히 가창력을 넘어선 진정성 있는 이야기로 대중에게 다가서는 최근 경향을 반영한다.

남궁진은 오늘 10일 방송된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 왕중왕전' 결승전에 출연해 두 명의 결승 진출자와 최종 왕중왕 자리를 두고 경연을 펼쳤다. 앞서 그는 지난 3일 1차 결선에서 '돌아보지 마세요'를 열창하며 따뜻한 보이스와 가창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를 통해 같은 조 경쟁자를 제치고 결승행 티켓을 확보한 바 있다.

이날 방송 1부 자유곡 무대에서 남궁진은 설운도의 '마지막의 사랑'을 선곡하여 열창했다. 그는 흔들림 없는 가창력과 담백한 표현력으로 무대를 완성하며 관객과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특히 현장에는 퇴원 직후 응원에 나선 그의 어머니가 함께해 아들의 무대에 감동을 더했다. 어머니는 아들의 노래를 듣고 많은 회복을 느꼈다고 전하며 효자 가수로서의 면모를 부각시켰다.

이어 2부 팬 신청곡 무대에서는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불렀다. 가족을 위해 헌신하다 세상을 떠난 어머니에 대한 사연자의 신청곡을 따뜻한 음색과 진심 어린 전달력으로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남궁진은 "이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께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다"며 진심을 전했다.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는 신인 트로트 가수들에게 대중적 인지도를 얻을 기회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남궁진의 이번 출연은 그의 가창력뿐만 아니라 효심 어린 이미지와 진솔한 태도를 부각하며 팬덤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는 개인의 서사와 공감대를 중요시하는 최근 대중문화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비록 왕중왕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남궁진은 이번 '도전 꿈의 무대'에서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는 MBN 예능 프로그램 '가화만사성'의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이며, BTN라디오 '쾌남열전'에서 나상도와 함께 더블 DJ로도 활약하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 18일 신곡 '산책'을 발매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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