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 이모’ 파문 확산… 정재형·키·온유까지 줄줄이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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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주사 이모’ 파문 확산… 정재형·키·온유까지 줄줄이 지목

인디뉴스 2025-12-10 18:05: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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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나래를 둘러싼 이른바 ‘주사 이모’ 논란이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예상치 못한 불똥을 맞은 정재형이 신속하게 입장을 정리하며 의혹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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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형 소속사 안테나는 “A씨와 개인적 친분은 물론, 단 한 번의 접점도 없다”며 해당 논란과의 관련성을 명확하게 부인했다.

이번 의혹은 과거 방송에서 비롯됐다. 정재형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박나래와 김장을 마친 뒤 “내일 링거 예약할 때 나도 같이 해야 하느냐”라고 말한 장면이 다시 회자되며 관심을 모았다.

박나래가 “오빠 것도 예약해 줄게”라고 답했던 대화가 ‘주사 이모’ 의혹과 연결되며 불필요한 확대 해석이 제기된 것이다. 해당 방송분은 논란 이후 비공개 전환됐고, 정재형 측은 “예능 상황과 현재 논란을 혼동하지 않기 바란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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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상황은 그룹 샤이니의 키에게도 번졌다. A씨가 업로드한 영상 속 갈색 푸들이 키의 반려견과 닮았다는 주장, 그리고 영상 배경이 키의 주거 공간과 유사해 보인다는 일부 의견이 온라인에서 퍼지며 의혹이 확산됐다.

그러나 그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별도의 공식 대응 없이 상황을 관망하고 있다. 팬들 사이에서는 “단순 이미지 유사성을 근거로 한 추측은 무리”라는 의견도 나온다.

논란은 샤이니 온유에게도 번졌다. 온라인에서 공유된 A씨 소유로 추정되는 싸인 한 장에는 온유가 “말하고 사는 법을 가르쳐주셔서 고맙다”는 문구를 남긴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A씨가 여러 연예인들과 접점을 갖고 있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해석의 범위를 둘러싸고 의견이 분분하다.

보건당국 역시 사실관계 파악에 착수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의료 자격 여부 확인이 선행돼야 한다”며 “현재 수사 상황과 언론 보도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의료법에 따르면 무면허 의료행위는 징역 5년 이하 또는 벌금 5천만 원 이하 처벌 대상이다.

박나래 측 법률대리인은 논란을 반박하며 “과도한 일정으로 내원이 어려운 상황에서 평소 이용하던 병원의 의료진에게 왕진을 요청해 링거를 맞은 것뿐”이라며 “일반적으로 이용되는 합법적 의료 서비스”라고 강조했다. 다만 A씨와의 관계 여부는 수사 결과와 추가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되는 ‘주사 이모’ 논란은 단순 개인 의혹을 넘어 주변 인물에 대한 추측까지 이어지며 파장이 커지고 있다. 각 소속사의 대응 방향에 따라 논란이 추가 확산될지, 혹은 진정될지가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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