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지속 가능한 정비 인력 수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스타항공은 협약에 따라 내년 11월부터 8주간 총 320시간에 걸쳐 부산항공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정비 이론 교육과 김해공항 이스타항공 정비센터에서의 현장 실무 기회 등을 제공한다.
특히 △실제 항공기 견학 △장비 사용법 실습, △항공기 도면 해독 훈련, △항공법 교육 등 양질의 커리큘럼을 통해 학생들이 항공 정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스타항공이 전수하는 실무 노하우를 통해 학생들이 진로를 구체화하고 향후 진학 및 취업 시 경쟁력을 갖출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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