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를 떠난 에밀리, 시즌5 무대는 로마
- 로마 지사장 에밀리의 새 커리어 실험
- 가브리엘 로마 합류, 삼각관계 재점화
- 민디·알피 관계 변화가 최대 떡밥
에밀리 인 로마
파리에서 매일 좌충우돌 하던 에밀리, 알고 보면 로마가 체질? 시즌 5는 〈에밀리 인 로마〉로 제목을 바꿔야 마땅한데요. ‘아장스 그라토’의 로마 지사를 맡으며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것만 같은 에밀리. 하지만 그렇게 술술 풀릴 리가 없죠? 시즌 5는 크리스마스를 한 주 앞둔 12월 18일 공개됩니다.
떡밥 1. 에밀리, 로마 지사장 되다?
예고편을 보면 ‘실비’는 물론 아장 그라토의 멤버들이 모두 로마 오피스에 앉아 있는데요. 갑자기 궁금해집니다. 그럼 파리는 누가 지켜? 파리지앵의 마음을 녹인 미국인 에밀리는 까다로운 이탈리아인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까요? 믿는 건 남자친구 ‘마르첼로’와 그의 사업인데, 어째 마르첼로 어머니의 시선이 곱지 않네요.
떡밥 2. 가브리엘도 로마에 오다?
시즌 4 엔딩에서 ‘민디’에게 에밀리가 로마로 이사 간다는 말을 전해 듣고 로마로 향한 가브리엘. 하지만 전 여친 에밀리는 마르첼로와 한창 러브러브 모드. 에밀리 잃고 뒷북 치는 가브리엘은 사랑도 되찾고, 미식 부심 지구 최강인 이탈리아인들의 입맛도 사로잡을 수 있을까요? 에밀리와 가브리엘의 관계는 언제쯤 삼각, 사각, n각을 벗어날까요?
떡밥 3. 민디와 알피가 얽힌다?
시즌 5 예고편에서 가장 충격적인 장면. 무슨 이유 때문인지 함께 춤을 추던 ‘민디’와 ‘알피’가 밀착된 자세로 서로를 끈적하게 바라봅니다. 덕분에 ‘에밀리 인 파리’ SNS는 뒤집어진 상태. 민디 역의 애슐리 박은 ‘니콜라’ 역의 폴 포먼과 열애하다 최근 결별했는데요. 팬들은 드라마 속 민디와 현실 애슐리의 다음 사랑이 누구일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떡밥 4. 에밀리는 결국 파리로 돌아간다?
알피와 마르첼로를 응원하는 팬들의 불만이 새 시즌 공개 전부터 터져 나오는 이유. 에밀리가 다시 파리로 돌아갈 것이고, 가브리엘에게도 다시 돌아갈 것 같은 대사들 때문인데요. 민디는 “집을 떠나면 돌아갈 수 없다는 말이 있잖아요. 하지만 가능해요. 떠나는 게 힘들지” 조언하고, 실비는 “파리에 당신이 필요해요”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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