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국대 유격수' 김주원, 생애 첫 골든글러브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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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국대 유격수' 김주원, 생애 첫 골든글러브 주인공

이데일리 2025-12-09 18:38: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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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차세대 국대 유격수’ 김주원(NC)이 생애 첫 골든글러브를 품에 안았다.

김주원은 9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유격수 부문 트로피를 받았다.

NC다이노스 김주원. 사진=연합뉴스


김주원은 올 시즌 144전 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9 15홈런 44도루 98득점 65타점9 OPS 0.830을 기록했다. 도루 2위, 득점 3위, 안타 7위에 올랐다. 생애 첫 골든글러브 수상이자 KBO리그 최초 스위치히터 수상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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