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 시상식] '이승엽과 어깨 나란히' 양의지, 10번째 황금 장갑 손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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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 시상식] '이승엽과 어깨 나란히' 양의지, 10번째 황금 장갑 손에 넣었다

STN스포츠 2025-12-09 18:30: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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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양의지가 9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5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포수 골든글러브를 수상 후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뉴시스
두산 양의지가 9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5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포수 골든글러브를 수상 후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뉴스=잠실] 이형주 기자┃양의지(38)가 10번째 황금장갑을 손에 넣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 볼룸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개최했다. 양의지는 포수 부문 골든 글러브를 수상했다. 

양의지는 수비 부담이 큰 포수를 소화하면서도 130경기에 나서 타율 0.337 153안타 20홈런 89타점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양의지가 454타수 153안타로 만든 타율 0.337은 올 시즌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었다.

양의지는 2014년 첫 수상을 시작으로 2015, 2016, 2018, 2019, 2020, 2022, 2023년에 포수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2021년에는 지명타자 부문에서 황금장갑을 수상했다.

2023년 포수 부문에서 통산 8번째 포수 부문 수상을 기록하며 이미 역대 포수 최다 골든글러브 기록을 경신한 양의지는, 이번 시상식에서 또 한 번 트로피를 추가해 개인 통산 10회 수상의 금자탑을 세웠다. 이는 이승엽(전 삼성)이 보유한 역대 최다 10회 수상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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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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