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 집콕 취미로 뜨개질 인기 급상승
- 사쿠라는 취미 넘어 니트 브랜드까지 론칭
- 하늘·소연·마이까지 셀럽 뜨개 열풍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면서 실내에 있는 시간이 부쩍 길어진 요즘. 따뜻한 실내에서 언제든지 즐길 수 있는 겨울 취미로 ‘뜨개질’을 추천합니다. 한 땀씩 손으로 직접 만들면서 성취감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고, 양손을 모두 써서 집중해야 하므로 디지털 디톡스 효과까지 얻을 수 있죠! 르세라핌의 사쿠라에 이어 키스 오프 라이프의 하늘, 아이들의 소연, 이즈나의 마이까지 뜨개질 취미에 푹 빠졌다는 사실! 뜨개질로 어디까지 만들 수 있는지 궁금하시다면 셀럽들의 뜨개질 작품을 살펴보세요.
르세라핌 - 사쿠라
르세라핌 사쿠라 뜨개질 | 인스타그램 @39saku_chan
르세라핌 사쿠라 뜨개질 | 인스타그램 @39saku_chan
스케줄 틈틈이 목도리, 모자, 가방뿐만 아니라 무대 의상까지 만들 정도로 뜨개질을 잘 한다고 유명한 르세라핌의 사쿠라! 올해 1월, 자신의 뜨개질 굿즈 브랜드 '꾸로셰(KKUROCHET)'를 론칭하면서 화제를 모았는데요. 브랜드 이름부터 도안과 샘플 제작, 로고 디자인까지 사쿠라가 직접 참여해 의미가 남다릅니다. 지난 12월 5일에는 두 번째 라인업인 ‘꾸로셰 홀리데이 에디션'을 공개했죠. 23년부터 시작된 사쿠라의 취미 생활, 이제는 하나의 니트 브랜드와 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는 게 너무 멋있지 않나요? 올겨울엔 꾸로셰 홀리데이 에디션을 하나 장만해서 따듯한 날들을 보내야겠어요.
키스 오프 라이프 - 하늘
키스 오프 라이프 하늘 뜨개질 | 인스타그램 @kissoflife_s2
키스 오프 라이프 하늘 뜨개질 | 인스타그램 @kissoflife_s2
키링이나 스티커로 헤드셋, 가방 꾸미기를 완성했다면, 이번엔 뜨개실로 이어폰을 꾸며보는 건 어떨까요? 키스 오프 라이프의 멤버 하늘도 1시간 만에 완성했다는 줄 이어폰 뜨개실 커버! 알록달록한 컬러와 보송한 촉감이 겨울 패션 액세서리로도 활용도가 높은데요. 준비물은 코바늘과 뜨개실이면 충분합니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죠. 뜨개질 취미에 관심이 생긴다면 입문용으로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아이들 – 소연
뜨개질 취미를 가졌다는 아이들의 멤버 소연!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뜨개질을 하는 모습이 영상 콘텐츠에서 종종 포착되기도 했는데요. 소연은 작은 크기의 뜨개 문어 인형을 만들어서 멤버 우기에게 선물하기도 했습니다. 코바늘과 레드 컬러의 뜨개실만 있다면 만들 수 있는 뜨개 인형들은 종류도 많은데요. 주변에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 혹은 인형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뜨개 인형을 만들어서 선물해 보는 건 어떨까요?
이즈나 - 마이
이즈나의 멤버, 마이도 뜨개질을 좋아해서 가방부터 모자까지 만들어 본 적이 있다는데요. 이즈나의 유튜브 에 업로드 된 브이로그에서는 연희동에 방문해서 직접 뜨개 용품을 사는 모습도 보여준 적이 있었죠. 능숙하게 나비 모양의 키링을 만드는 모습! 어딘가 멋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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