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진, 유상증자 배정 완료...“사업 성과로 보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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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진, 유상증자 배정 완료...“사업 성과로 보답할 것”

이데일리 2025-12-09 16:37:26 신고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신약개발업체 아이진(185490)(대표이사 최석근)은 주주배정과 일반 공모 청약 절차를 완료하고,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226억원의 개발 자금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아이진)


이번 유상증자에서 주주배정을 통해 87.59%가 기존 주주에게 배정되었으며, 잔여분 일반 공모에서 5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이진의 최대주주인 한국비엠아이는 주주배정 초과 청약에 120% 참여 후, 일반 공모에서도 최대한도까지 청약에 참여하여 기존 지분 21.48%에서 23.18%로 지분율이 증가했다.

아이진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활용해 ‘수막구균 4가 접합백신(EG-MCV4)’과 ‘유전자 재조합 보툴리눔 톡신(EG-rBTX100)’ 두 품목을 빠르게 매출 단계까지 끌어 올릴 방침이다.

이와 함께 유전자 세포 치료제 (GCT; Gene and Cell Therapy) 분야에서 ‘AAV 황반변성-당뇨망막증 치료제 및 희귀 망막질환 치료제’, ‘mRNA 코로나 백신’을 비롯한 mRNA 기반백신 연구에 투자하여 플랫폼 기술 개발도 지속할 계획이다.

아이진 관계자는 “한국비엠아이의 적극적인 투자 참여와 협업 구도에 대해 주주분들이 신뢰를 보여 주신 점에 대해 연구 및 사업 성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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