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신한금융지주가 생산적 금융을 통해 기업가들의 혁신과 도전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최근 서울 광진구 파이팩토리에서 열린 '신한 퓨처스랩 데모데이 2025' 행사에서 "신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에서도 기업가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약속했다.
신한 퓨처스랩 데모데이는 신한금융과 협업한 스타트업들이 사업 모델과 성공 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로, 스타트업 육성에 참여한 신한금융 그룹사, 투자사,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네트워킹과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신한금융은 2015년 퓨처스랩 육성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약 1천470억 원을 투자하여 516개의 스타트업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신한금융은 스타트업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새로운 기업가 정신을 발굴하고자 한다.
진 회장은 "생산적 금융을 통해 기업가들의 도전과 혁신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시장에서도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신한금융이 국내외 시장에서 기업가 정신을 키우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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