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송영두 기자]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8일 KBS1 ‘가요무대’에 출연해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송가인은 방송 직전 자신의 SNS에 분장실 앞에서 단정한 한복 차림으로 촬영을 앞둔 사진을 올리며 “오늘밤 가요무대!”라고 예고했고, 공개된 사진 속에서 청아한 분위기와 전통미가 어우러진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이날 무대에서 송가인은 ‘색동저고리’와 ‘엄마 아리랑’을 선곡해 특유의 감성 짙은 보컬을 들려주었다. 방송 이후 무대 영상에는 “라이브의 제왕”, “역시 송가인”이라는 찬사가 잇따랐고, 누리꾼들은 SNS와 댓글란에서 “본방사수”, “한복가인은 사랑입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보냈다.
송가인은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확대한 이후 꾸준히 활동해 온 대표적인 여성 트로트 가수다. 올해 발표한 정규 4집 앨범 ‘가인; 달’은 발매 첫 주 앨범 판매량이 여성 트로트 가수로서는 사상 첫 2만 장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며 상업적 성과도 입증했다.
한편 이번 ‘가요무대’ 출연은 전통적 색채의 무대 의상과 고전적 레퍼토리로 팬층과 중장년층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동시에, 송가인의 안정된 라이브 실력을 재확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방송과 SNS를 통해 전해진 한복 자태와 무대 퍼포먼스는 당분간 팬들 사이에서 회자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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