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초 만에 보는 기사 요약
명품백보다 명품 이어링에 지갑 여는 MZ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명품 주얼리 매출 35~38%↑
」‘값 떨어지는 패션’ 대신 ‘가치 유지되는 주얼리’가 뉴 럭셔리
」김유정·신시아·김고은까지, Z세대 셀럽의 실전 귀걸이 공략법
」연말 패션계의 매출 부진에도 불구하고 명품 주얼리 매출은 크게 성장했다고 합니다. 명품 소비의 신흥 큰손으로 불리는 MZ들이 패션보다 주얼리에 투자하고 있고, 점점 늘고 있는 혼인 건수의 영향도 있다고 하네요. 롯데백화점은 전년 대비 35%, 신세계백화점은 36%, 현대백화점은 38.4% 성장세를 보인다고 해요. 이러한 트렌드는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크게 떨어지는 의류나 가방 대신 가격 변동이 크게 없는 주얼리에 투자하려는 젠Z들의 경향도 반영된 것이라고 해요. 오늘은 최근 젠 Z 셀럽들이 명품 주얼리를 착용한 모습을 살펴볼까요?
김유정 - 프레드 이어 커프
인스타그램 @you_r_love
최근 〈친애하는 X〉에서 배우 백아진 역할로 열연을 보여줬던 김유정. 프레드의 포스텐 펜던트의 이어 커프를 다른 이어 커프들과 레이어드해 심플하지만 멋스러운 주얼리 룩을 보여줬어요. 기본 디자인의 화려한 이어링을 했을 때보다 트렌디해보이고 영해보이는 주얼리 스타일링이에요.
신시아 - 루이비통 이어링
인스타그램 @shinsiaa_
인스타그램 @shinsiaa_
〈슬기로운 전공의생활〉로 얼굴도장을 찍은 배우 신시아. 검정 흑발에 블랙 컬러의 니트 터틀넥을 매치하고 LV 로고가 심플하게 포인트가 되는 루이비통의 이어링을 착용해 시크한 룩을 연출했어요. 하얀 피부에 주얼리로만 포인트를 준 룩이 연말 룩으로도 적합할 듯하네요.
성해은 - 셀린느 이어링
인스타그램 @__haeppy
인스타그램 @__haeppy
성해은의 주얼리 픽은 셀린느의 심플한 트리오페 로고 이어링입니다. 크지 않은 사이즈에 은은하게 룩에 포인트가 되어 주어 그녀처럼 캐주얼한 데일리 패션에 매치해도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죠. 명품 주얼리에 처음 도전하는 거라면 그녀처럼 명품 패션 브랜드에서 나오는 주얼리로 입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김고은 - 스와로브스키 큐빅 링 이어링
인스타그램 @ggonekim
인스타그램 @ggonekim
담백하고 멋스러운 사복 패션으로 추종자들이 많은 배우 김고은. 김고은은 심플한 데일리 룩에 과하지 않은 주얼리로 룩에 포인트를 주는 것을 즐기는데요. 얼마 전 그녀가 인스타그램에 큐빅이 반짝이는 후프 링 귀걸이를 한 사진을 올려서 화제입니다. 그녀는 예능 등 여러 방송에서 해당 귀걸이를 하고 나와 이 귀걸이는 김고은 애착템으로 유명세를 탔죠. 후프 스타일의 귀걸이는 캐주얼한 룩, 포멀한 룩 모두에 잘 어울리는 휘뚜루 마뚜루템입니다.
Copyright ⓒ 코스모폴리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