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컷] 권상우 코미디, 또 통하려나...문채원→표지훈 '굿' 밸런스 '하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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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컷] 권상우 코미디, 또 통하려나...문채원→표지훈 '굿' 밸런스 '하트맨'

뉴스컬처 2025-12-09 13:31: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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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맨'.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하트맨'.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권상우가 새해 극장가에 웃음 폭탄을 투하할 준비를 마쳤다.

영화 '하트맨'​은 돌아온 남자 승민(권상우)이 다시 만난 첫사랑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그녀에게 절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생기며 벌어지는 코미디다.

'하트맨'.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먼저 권상우의 과거가 담긴 스틸이 눈길을 끈다. 강렬한 무대 위에서 온몸으로 노래하는 대학 시절 승민(권상우)의 모습이 그의 찬란했던 열정과 청춘을 단번에 각인시킨다. 따스한 햇살 아래에서 사진을 바라보며 미소 짓는 보나(문채원)는 레전드 첫사랑이라는 수식어를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또한 악기를 멘 채 거리에서 마주한 승민과 원대(박지환)가 티격태격 하는 모습은 두 사람의 열정과 케미스트리를 기대하게 만든다.

그리고 자신의 공연에 보나를 초대하는 승민과 이를 환한 미소로 받아주는 그녀의 모습은 두 사람의 설렘 가득한 과거를 전하며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반면 현재의 스틸에서는 뮤지션의 꿈을 접고 현실을 살아가는 승민, 프로 포토그래퍼로 성장해 한층 성숙해진 보나, 본격 전업주부의 삶을 살고 있는 원대, 그리고 승민과 함께 악기 판매점을 운영하는 익살스러운 동생 승호(표지훈)의 모습까지 담겨 있다. 이처럼 '하트맨'은 네 인물의 다채로운 모습들을 보여주며 2026년 새해 극장가를 사로잡을 가슴 뜨거운 코미디의 탄생을 예고한다.

'히트맨' '스위치' 등 코미디에 특화 된 권상우가 또 한 번 '하트맨'으로 관객 몰이에 성공할까. 

오는 1월 14일 극장 개봉.

뉴스컬처 노규민 pressgm@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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