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유퀴즈' 전격 하차 선언..."조폭 연루설 의혹 온전히 불식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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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유퀴즈' 전격 하차 선언..."조폭 연루설 의혹 온전히 불식하겠다"

원픽뉴스 2025-12-09 13:13: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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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조세호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KBS2 '1박 2일 시즌4'에서 자진 하차한다는 입장을 9일 발표했습니다. 조직폭력배 연관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프로그램과 시청자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한 고심 끝의 결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세호의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 입장문을 통해 하차 소식을 전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조세호는 최근 제기된 오해와 구설에 깊은 책임감을 느끼며, 시청자들이 겪고 있는 불편함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프로그램 제작진이 본인으로 인한 시선 때문에 부담을 안게 되는 상황을 원치 않는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이에 제작진과의 협의를 거쳐 자진 하차를 최종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소속사는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는 강력히 반박하는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조세호는 의혹이 제기된 최 씨의 사업과 전혀 관련이 없으며, 사업 홍보 목적으로 금품을 수수했다는 주장 역시 사실이 아니다"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법적 대응에 대해서도 더욱 강경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오해를 해소하고 실추된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한 법적 조치를 향후 더욱 신속하고 강력하게 진행할 예정"이라며 "제기된 모든 의심을 완전히 불식시키고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앞서 최근 SNS에는 조세호와 관련된 폭로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는 조세호가 특정 인물과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며, 해당 인물이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는 조직폭력배 핵심 인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조세호가 이 인물이 소유한 프랜차이즈를 홍보하고 고가의 선물을 받았다는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조세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지방 행사를 다니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됐고, 주변 관계에 더 신중했어야 했다"면서도 "제기된 의혹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조세호는 2001년 SBS 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20년 넘게 방송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유재석과 함께 2인 MC 체제로 프로그램을 이끌어왔으며, '1박 2일 시즌4'에서도 핵심 멤버로 활약해왔습니다. 지난해 10월에는 9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하며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습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작진도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제작진은 "조세호의 하차 의사를 존중한다"며 "이번 주 녹화부터는 유재석이 단독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미 녹화가 완료된 2주 분량에 대해서는 예정대로 방영할 계획입니다.

방송가에서는 조세호의 공백을 어떻게 메울지에 대한 논의가 시작됐습니다. 유재석 단독 체제로 갈지, 새로운 MC를 영입할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조세호는 의혹을 완전히 해소한 뒤 방송 복귀를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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