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기온은 평년(최저 –7도~3도, 최고 3도~11도)과 비슷하겠다. 다만 아침 기온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전날보다 5도~7도 이상 낮아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0도 이하가 되겠다”며 “급격한 기온 변화와 낮은 기온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동해안·산지와 경북동해안·북동산지, 대구, 일부 경남권은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며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겠다”고 예보했다.
또한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도~2도, 낮 최고기온은 4도~11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수원 -4도, 춘천 -7도, 강릉 0도, 청주 -3도, 대전 -4도, 전주 -2도, 광주 -1도, 대구 -1도, 부산 2도, 제주 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7도, 인천 7도, 수원 7도, 춘천 6도, 강릉 10도, 청주 7도, 대전 9도, 전주 9도, 광주 10도, 대구 9도, 부산 11도, 제주 1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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