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러닝 브랜드 써코니가 지난 12월 7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Saucony 10km de la Tour Eiffel’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코리아 앰버서더인 배우 권화운은 이 국제 러닝 이벤트에 참가하여 글로벌 러너들과 함께 완주했다.
써코니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이 대회는 에펠탑을 중심으로 한 파리 주요 랜드마크를 잇는 10km 평지 코스로 운영된다. 매년 약 12,000명의 글로벌 러너가 참가하며, 기록 경쟁과 함께 문화 관광 요소를 결합한 ‘런-트래블’ 경험을 제공한다.
권화운은 이번 레이스에서 ‘36분 20초’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안정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그의 출전은 써코니의 퍼포먼스 라인업 ‘엔돌핀 시리즈’ 중 최신 모델 ‘엔돌핀 엘리트 2’를 홍보하는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그는 “파리 도심을 달리며 세계 러너들과 함께 호흡한 경험은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써코니와 함께 ‘함께 달리는 즐거움’의 가치를 전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국내 러닝 커뮤니티 대표로 ‘더메이즈 서울’ 우승팀 ‘BEAUTIFUL RUN’도 파리 레이스에 동참하여 글로벌 교류를 확대했다.
써코니 코리아 관계자는 코리아 앰버서더 권화운의 활약이 한국 러닝의 저력을 국제 무대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브랜드는 향후에도 퍼포먼스와 라이프스타일이 조화된 러닝 경험을 국내 러너들에게 폭넓게 제시할 방침이다.
한편, 권화운은 MBC 예능 〈극한84〉에서 ‘극한 러닝’에 도전하는 등 배우 활동 외에도 러닝을 통해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러닝이 단순한 운동을 넘어 하나의 문화적 트렌드로 자리 잡는 흐름과 맥을 같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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