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한일톱텐쇼’ 멤버들이 연말 MT에서 거침없는 입담을 터트린다.
9일 방송되는 MBN ‘한일톱텐쇼’ 72회에서는 ‘굿바이 2025 톱텐 송별회 특집’을 통해 한일 멤버들의 단합 MT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멤버들은 숨겨둔 속마음을 거침없이 드러내는 ‘진실게임’에 도전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먼저 “3개월 이내에 데이트 신청을 받아봤다?”라는 질문이 나오자 멤버들 사이에 묘한 정적이 흐른 가운데, 쥬니를 시작으로 최수호·마사야·유다이가 잇따라 손을 들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내 외모가 여기서 TOP3 안에 든다?”라는 질문에서는 ‘하이브리드 미남’ 박서진이 “옛날 모습 생각하면 손 못 들겠어요”라며 솔직한 고백으로 폭소를 유발한다. 반면, 고민 없이 바로 손을 든 ‘셀프 외모 TOP3’가 누구일지 관심이 모인다.
또한 신승태와 마사야가 ‘내가 여자라면 이 사람과 데이트하고 싶다’ 투표에서 동점을 기록, 한일팀의 ‘인기남’ 자리를 놓고 접전을 펼친다. 하지만 마지막에 박서진의 선택이 번복되며 두 사람 중 단 한 명만이 최종 인기남으로 등극한다. 과연 박서진의 마음을 사로잡은 멤버는 누구일지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MT에서도 놓칠 수 없는 멤버들의 고품격 라이브 무대가 이어진다.
마사야 팀(마사야·최수호·타쿠야·신승태)과 박서진 팀(박서진·김준수·쥬니·유다이·신)이 노래방 ‘설거지 배’ 대결을 펼치며 성량과 무대 장악력을 뽐낸다.
여기에 ‘아모르 파티’, ‘Nobody’로 터지는 단체 떼창과 군무는 연말 회식 분위기를 제대로 달군다. 유다이의 ‘부드러움으로 넘칠 수 있도록’, 마사야의 ‘메리크리’, 쥬니·신의 ‘화이트’ 등 겨울 감성을 채우는 무대도 이어져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MBN ‘한일톱텐쇼’ 72회는 9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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