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레미콘공장서 경사로 트럭 굴러가자 세우려던 60대 숨져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파주 레미콘공장서 경사로 트럭 굴러가자 세우려던 60대 숨져

연합뉴스 2025-12-09 08:40:22 신고

3줄요약

(파주=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경기 파주시의 레미콘 공장에서 경사로에 주차한 믹서트럭이 움직이자 이를 세우려던 60대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19 구급차 119 구급차

[촬영 정유진]

9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7분께 파주시 법원읍의 한 레미콘 공장에서 트럭 기사인 60대 남성 A씨가 경계석과 트럭 사이에 끼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구급대원으로부터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레미콘을 적재한 뒤 세륜 작업을 기다리며 트럭을 경사로에 세워둔 상태에서 차량이 미끄러지자, 이를 막기 위해 운전석에 올라타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wildboar@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