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날씨가 예상되는 9일 화요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도는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온은 전일보다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8∼2도, 낮 최고기온은 4∼11도로 예보돼, 특히 아침에는 많은 지역에서 영하권의 추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청정한 북서 기류의 유입으로 일부 지역에서는 '좋음' 수준을 보일 수 있으나, 국외 요인의 영향으로 인해 일평균은 대체로 '보통'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동해안 지역의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므로, 산불 및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Copyright ⓒ 뉴스로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