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전 남편’ 윤정수 위해 ’30시간 촬영’ 감행…의리 끝판왕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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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전 남편’ 윤정수 위해 ’30시간 촬영’ 감행…의리 끝판왕 (‘홈즈’)

TV리포트 2025-12-09 01:59:12 신고

[TV리포트=신윤지 기자] 코미디언 김숙이 윤정수를 위해 시간과 체력을 모두 쏟아붓는다. ‘구해줘! 홈즈’의 글로벌 특집 촬영을 위해 중국 상하이로 향한 김숙은 극한 일정 속에서도 윤정수와의 약속을 위해 한국으로 돌아와야 하는 상황을 맞는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전 세계 다양한 주거 문화를 소개하는 ‘구해줘! 지구촌집’ 특집이 펼쳐진다. 그동안 호주, 미국, 홍콩, 조지아 등 다양한 지역을 탐방하며 글로벌 시세를 살펴온 ‘홈즈’는 이번에 아시아 메가시티 시리즈 첫 번째 주자로 상하이를 택한다.

이번 글로벌 임장에는 ‘중식 여왕’으로 불리는 정지선 셰프가 김숙과 함께한다. 현지 언어 실력을 겸비한 정지선은 “중국 양저우에서 3년 정도 살았다”며 “양저우는 베이징과 상하이 사이에 있는 작은 시골인데 조리 유학 4년제가 양저우밖에 없었다”고 말한다. 유학 경험이 있는 정지선에 힘입어 김숙은 촬영 내내 중국 문화를 가까이에서 느끼며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하지만 이들의 상하이 일정에서는 여유를 찾기 어렵다. 체류 시간은 단 30시간. 김숙과 정지선은 밥 한 끼 여유롭게 먹을 틈도, 제대로 잠들 틈도 없이 임장에만 몰두한다. 일정이 촉박했던 이유는 바로 전남편 윤정수의 결혼식 사회를 맡았기 때문. 김숙은 “윤정수 씨 결혼식 사회를 보기로 되어 있어서 시간을 맞춰야 했다”고 밝힌다. 또 “가상 전 부인으로서 결혼식에 어떤 옷을 입고 갔냐”는 질문에는 “초라해 보일 순 없지 않냐. 가장 화려하게 차려입고 갔다”고 덧붙인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두 사람은 상하이의 최신 핫플 ‘천안천수’를 찾아 화려한 건축물들을 둘러봤다. 김숙은 “‘천 그루의 나무가 있다’는 뜻을 가진 이곳은 집이 아니고 상가이다. 쇼핑몰과 호텔, 업무시설로 나뉘어져 있다”고 소개하며 “세계적인 건축가 ‘토마스 헤더윅’의 작품”이라고 설명한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두 사람은 상하이의 최신 핫플 ‘천안천수’를 찾아 화려한 건축물들을 둘러본다. 김숙은 “이곳은 ‘천 그루의 나무가 있다’는 뜻을 가진 상가로, 쇼핑몰과 호텔, 업무시설로 나뉘어져 있는 공간”이라며 “세계적인 건축가 토마스 헤더윅의 작품”이라고 설명한다.

흥미진진한 글로벌 매물 소개는 물론, 김숙과 정지선의 환상 케미까지 더해질 ‘구해줘! 지구촌집’ 상하이 편은 오는 11일 밤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MBC ‘구해줘!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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