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 박미선, 이봉원이 찍어준 병실 사진→야윈 얼굴…”아픈 분들 모두 힘내시라”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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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박미선, 이봉원이 찍어준 병실 사진→야윈 얼굴…”아픈 분들 모두 힘내시라” [RE:스타]

TV리포트 2025-12-09 01:06:35 신고

[TV리포트=배효진 기자] 암 투병 중인 방송인 박미선이 남편 이봉원이 촬영한 병원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지난 7일 박미선은 자신의 계정에 투병 과정 중 찍은 사진을 올리며 최근의 심경을 고백했다.

그는 “이 사진은 병원에 있을 때 찍은 거다. 사실 아프고 나서 더 소심해지고, 아픈 분들도 많은데 제가 유별 떠는 것 같아 조심스러웠다”고 적으며 투병 후 달라진 감정을 털어놓았다.

이어 “그런데 생각보다 너무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힘을 얻었다고 해서 오늘도 영상을 올렸다”고 전하며 “아픈 분들, 힘든 분들 모두 힘내시라. 다 지나갈 거다. 화이팅”이라는 메시지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박미선은 투병으로 염색을 하지 못해 흰머리가 드러난 모습이지만 작은 액세서리와 밝은 미소로 특유의 온화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특히 해당 사진은 남편 이봉원이 직접 찍어준 것으로 알려져 부부의 따뜻한 관계가 전해졌다. 이에 팬들은 “남편분 사랑이 사진에서 느껴진다”, “흰머리도 예쁘다”, “아픈 와중에도 이렇게 환하다니 대단하다” 등 응원의 말을 남겼다.

앞서 박미선은 지난달 1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지난해 종합건강검진에서 (유방암이) 발견됐다.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에 수술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수술 중 임파선 전이가 발견되면서 항암 치료로 이어졌고, 그 과정에서 폐렴으로 입원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두드러기, 손발의 감각 소실, 목소리 잃음 등 거센 부작용에 시달리며 “살려고 하는 치료인데 죽을 것 같았다”고 고백해 많은 이들을 울렸다.

한편 올해 58세인 박미선은 1993년 개그맨 이봉원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박미선, 채널 ‘나는 박미선 -PARKMI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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