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배효진 기자] 개그맨 김수용이 최근 주식으로 그동안의 손실을 모두 만회했다고 털어놓으며 화제를 모았다.
지난 7일 공개된 채널 ‘조동아리’에 ‘이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못 마시는 술이지만 만취 느낌으로 달려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 김수용은 멤버들과 함께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는 자리에서 재테크 근황을 직접 공개했다.
1년 반 동안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을 자축하며 김용만이 “최고민수 씨 나왔을 때 얘기한 거 샀냐. 요즘 주식 쪽 다시 안 좋지 않냐”고 묻자 지석진은 “작살났다. 대화를 못할 정도”라고 하소연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용만 역시 “주식 쪽은 정답이 없다”고 말했고, 지석진도 “주식을 평생 했지만 주식은 정말 모르겠다”고 덧붙이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때 김수용은 반대 의견을 내놓으며 “좋다 좋다 얘기 나올 때가 팔 때다. 폭락할 때가 살 때”라고 자신의 투자 철학을 밝혔다. 이어 지석진이 “얘 눈 밑엔 하한가 아니냐. 근데 얘가 수익률이 제일 좋다. 손해 아니라며’라고 놀리듯 물었고, 김수용은 “나는 주식은 플러스”라고 단호하게 답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김용만이 “이번에 우뚝 선 거냐”고 묻자, 김수용은 “난 수익 나고 안 한 거다. 딱 끊었다”고 설명하며 투자를 중단한 이유도 밝혔다. 이어 자신의 수익률에 대해 “이번 1년 동안 평생 걸 다 만회했다. -40%였던 게 1년 만에 플러스가 됐다”고 전하며 멤버들의 부러움과 감탄을 동시에 이끌어냈다.
한편 김수용은 지난달 가평에서 촬영 중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지는 위기를 겪었다. 현장에 함께 있던 김숙과 임형준이 즉각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으며, 이후 병원으로 옮겨져 의식과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채널 ‘조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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