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는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인 '남구 꿈의 오케스트라'가 11일 봉선동 문화예술회관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나의 빛나는 내일을' 주제로 대규모 합주, 분야별 앙상블, 협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관람객에게 선사한다. 단원들은 신세계 교향곡과 헝가리 무곡, 아프리카 심포니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남구는 지난 2013년 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실시한 공모사업에 선정된 뒤 올해를 포함해 13년 동안 구청 자체 예산을 통해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꿈의 오케스트라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남구, 식품접객업소 안전관리 지도
광주 남구는 먹거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역 내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종사자 및 영업장 위생 관리, 식재료 보관 상태, 가격 표시 준수, 영업자 준수사항, 식중독 예방 관리 등이다.
또 현장 점검을 진행하면서 위생교육에 참여하지 않은 업주를 대상으로 이달까지 교육 참여를 독려하고 해당 기간까지 식품 위생교육을 받지 않은 영업주에게는 관련 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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