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는 가족친화제도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성평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와 함께 인천시의 ‘2025년 가족친화인증 우수기업’으로도 선정됐다.
‘가족친화 인증’은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인증제도로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주어진다. 공항철도는 이번 재인증을 통해 지난 2017년 첫 인증 이후 8년 연속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 받았으며, 인천시의 ‘2025년 가족친화인증 우수기업’으로도 선정됐다.
공항철도는 법정 요건을 넘어선 모성보호 제도 확대, 임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 도입 등 가족친화적 직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배우자 출산휴가, 가족돌봄휴가, 유연근무제 등 실질적인 제도 운영과 가족 초청행사, 가족휴양시설 제공, 가족참여 텃밭 운영 등 가족친화 프로그램도 폭 넓게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대수 공항철도 사장은 “이번 재인증 획득과 우수기업 선정은 공항철도 직원들이 가족친화제도의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임직원의 임신·출산·육아 등에 도움을 주는 근무 및 복지제도를 적극 운영해 가족친화적 기업문화를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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