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 “올하트 20개, 더 가혹해졌다” 역대급 ‘미스트롯4’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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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빈 “올하트 20개, 더 가혹해졌다” 역대급 ‘미스트롯4’ 예고

뉴스컬처 2025-12-08 13:15: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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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미스트롯4’가 공개되는 티저마다 폭발적 화제를 일으키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은 역대 어느 시즌보다 독하고 치열한 경연을 예고해 관심을 모은다.

새롭게 합류한 마스터 라인업도 화제다. 골프 여제 박세리, 초대 ‘미스트롯’ 진 송가인, 폭발적 카리스마 댄서 모니카, 그리고 ‘미스트롯3’ 진 김용빈까지. 네 명의 마스터들은 첫 방송을 앞두고 기대와 각오를 밝혔다.

사진=미스트롯4
사진=미스트롯4

박세리는 “평생 골프 선수로 살아왔던 제가 전혀 다른 분야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는 게 처음엔 부담이 됐지만, 새로운 세계를 알아간다는 설렘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사연 있는 참가자들의 열정과 도전을 보면서 공감도 되고,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스트롯’의 상징 송가인 역시 이번 시즌 처음 마스터로 나선다. 7년 만에 돌아온 송가인은 “참가자들의 수준이 한층 높아졌다. 제가 참가자로 나왔던 당시가 떠올라 추억에 빠지게 된다”고 말했다.

댄서 모니카는 “전 국민이 사랑하는 시리즈에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진정성 있게 노래하는 참가자들과 무대를 기다려온 이들을 보며 저 자신도 더 진심으로 임해야겠다는 영감을 받았다”며, “‘미스트롯4’는 역대 시즌 중 가장 까다로운 시스템과 강력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한 무대도 그냥 지나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20대 때 좋아했던 가수가 참가자로 나와 그분만의 음색으로 트롯을 소화하는 모습이 신기하고 감동적이었다”고 귀띔해 궁금증을 더했다.

김용빈은 선배 마스터로서 참가자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과 심사평을 전할 계획. 그는 “참가자들이 어떤 마음으로 무대에 오르는지 잘 안다. 시즌 4임에도 이렇게 노래를 잘하는 분들이 많다는 게 놀랍다”며 “‘미스트롯4’는 경연을 넘어 각자의 이야기와 삶을 노래로 전달하는 인생 무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미스트롯4
사진=미스트롯4

이번 시즌 올하트 관문은 기존 18개에서 20개로 높아졌다. 마스터들은 “더 가혹하고 냉정해졌다”며 한 목소리를 냈다. 박세리는 “합격 기준이 높아져 참가자 부담도 커졌을 것”이라고, 송가인은 “정말 가혹하다. 제가 참가자가 된 것처럼 떨렸다”고 전했다. 모니카는 “심사 기준이 까다로운 만큼 본선 무대는 더욱 알차고 치열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고, 김용빈 역시 “올하트 18개도 어렵다고 느꼈는데 이번 시즌은 20개라 더 가혹하다. 참가자였다면 저도 올하트 받기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재야의 고수와 스타성을 겸비한 새 얼굴들이 총출동하는 ‘미스트롯4’. 치열하고 독해진 경연 속에서 차세대 트롯 여제가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국민 트롯 디바 탄생의 역사적 순간은 오는 18일 밤 10시 TV CHOSUN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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