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드바이, 공유저작물로 ‘한국의 미' 품은 폰케이스’ 제작···맞춤형 서비스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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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드바이, 공유저작물로 ‘한국의 미' 품은 폰케이스’ 제작···맞춤형 서비스 가동

이뉴스투데이 2025-12-08 10:09:41 신고

[사진=케이스드바이]
[사진=케이스드바이]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한국의 미’가 담긴 휴대폰 케이스를 즉석에서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프리미엄 핸드폰케이스 브랜드 '케이스드바이(CASEDBY_)'가 한국저작권위원회의 '공유저작물 활용 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이를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즉석 제작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케이스드바이는 한국저작권위원회가 제공하는 방대한 '공유저작물(한국 전통 문양, 민화, 고미술 등)'을 자사 제작 기술에 접목해 디자인을 체계적으로  데이터베이스(DB)화 했다.

이에 고객은 매장 방문시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해 몇 분 만에 프리미엄 품질의 커스텀 휴대폰 케이스를 즉석에서 받을 수 있게 됐다.

[사진=케이스드바이]
[사진=케이스드바이]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대량 생산·획일화된 기존 휴대폰 케이스 시장에 ‘즉석 다품종 소량 생산'이라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소비자는 기성품 중심 시장에서 벗어나 개성과 취향을 반영한 제작 옵션을 선택할 수 있으며, 전통 디자인을 고품질로 소장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특히 K-컬처 확산으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호응이 높다. 한국적 헤리티지가 담긴 디자인을 즉시 제작해 가져갈 수 있어 한국적 미감을 담은 기념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케이스드바이 관계자는 "이번 한국저작권위원회의 공유저작물 활용 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단순한 디자인 추가를 넘어, K-헤리티지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고 일상에 보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공유저작물을 발굴하고 기술을 고도화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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