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내년 4월 교세라돔서 두 번째 월드투어 단독 콘서트 개최

아이브 교세라 돔 콘서트 (사진출처: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아이브가 내년 4월 18∼19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SHOW WHAT I AM’ 콘서트를 연다고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지난 4일 밝혔다.

아이브의 일본 돔 단독 콘서트는 지난해 9월 도쿄 돔 공연에 이어 두 번째다. 첫 월드투어 *‘SHOW WHAT I HAVE’*는 도쿄 돔을 포함해 아시아·미주·유럽 등 19개국 28개 도시에서 총 37회 공연을 진행해 42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도쿄 돔 공연은 전석 매진돼 9만5천명이 객석을 채웠다.

두 번째 월드투어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시작됐다.

멤버들은 다양한 연말 특집 프로그램을 통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