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등장한 ‘우주 사무라이 서사시’, 솔 쇼군네이트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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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등장한 ‘우주 사무라이 서사시’, 솔 쇼군네이트 첫 공개

게임인 2025-12-08 00:00:00 신고

 

‘PC 게이밍 쇼: 모스트 원티드’ 무대에서 처음 공개된 솔 쇼군네이트는 우주를 배경으로 한 사무라이 세계관을 3인칭 액션 RPG로 풀어낸 작품이다. 검의 질서가 모든 것을 지배하는 미래, 강력한 쇼군네이트가 태양계를 식민화해 통치하던 시대가 점차 균열을 맞이하고 있고, 게임은 바로 그 격변기의 한복판에서 시작된다.

개발사 카오스 매뉴팩처링이 선보이는 데뷔작으로, 플레이어는 몰락한 사무라이 가문의 생존자 유즈키의 복수 여정을 따라가게 된다. 유즈키는 적대 가문에 의해 모든 가족을 잃고 로닌으로 추락한 인물로, 광대한 우주 엘리베이터와 고속 열차, 인공중력이 구현된 지구 디스트릭트 등 달 표면 위에 건설된 거대 메트로폴리스를 가로지르며 복수의 길을 개척한다. 화려한 도시 아래에는 쇼군네이트의 거대한 엔진을 위해 태어나고 죽어가는 노동자들의 비극이 자리하고 있어, 세계관의 암울한 분위기를 더욱 짙게 만든다.

유즈키는 전통적 사무라이 무기에서 영감을 받은 첨단 무기들을 활용해 적과 맞선다. 플레이어는 무기에 원소 에너지를 주입해 다양한 전투 전략을 구사하며, 적의 약점을 파고드는 치밀한 전투 플레이를 경험한다. 여정이 거듭될수록 새로운 스킬과 전투 조합이 열리며, 적들도 이에 맞춰 더욱 복잡하고 위협적인 형태로 진화한다.

특히 주요 보스전에서는 음악과 전투가 실시간으로 연동되는 다이내믹 스코어링이 적용된다. 일본 록 밴드 알리아를 포함한 여러 아티스트가 참여해, 전투의 흐름에 따라 음악이 폭발적으로 변화하는 ‘전투 뮤직비디오’ 같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카오스 매뉴팩처링 CEO 가이 코스탄티니는 이번 작품을 두고 “사무라이 스페이스 오페라라는 새로운 장르를 실현하고자 한다”며, “전투와 스토리, 음악이 유기적으로 맞물려 플레이어에게 감정과 긴장감을 모두 제공하는 경험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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